강서구, 전세사기 예방·피해대책 종합계획 수립

전세사기 지원사업 논의 모습. 사진제공=강서구

서울 강서구는 ‘2024 전세사기 예방 및 전세피해대책 종합계획’을 수립했다.


종합계획은 △전세사기 예방 △전세피해 지원 △교육·홍보 등 3개 분야 28개 세부사업으로 구성됐다.


강서구는 반환보증 보증료 지원사업의 지원대상을 청년에서 전 연령으로 확대했다. 소득기준은 청년 5000만 원 이하, 청년 외 6000만 원 이하, 신혼부부 7500만 원 이하이며 보증금 3억 원 이하의 무주택 임차인이면 최대 30만 원까지 보증료를 지원받을 수 있다.


구청 부동산 중개 상담창구와 온라인으로 임대차 계약과 중개 분쟁에 대한 상담을 지원한다. 매주 화·수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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