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스& - 베스트셀러] 쇼펜하우어 독보적 존재감…문가영, 강지영 에세이 관심


◆교보문고 베스트셀러 3월 2주 (3월 7~13일)





































































순위책명저자출판사
1마흔에 읽는 쇼펜하우어강용수유노북스
2불변의 법칙모건 하우절서삼독
3나는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의 경비원입니다패트릭 브링리웅진지식하우스
4파타문가영위즈덤하우스
5때로는 간절함조차 아플 때가 있었다강지영빅피시
6세이노의 가르침세이노데이원
7나는 행복한 푸바오 할부지입니다강철원시공사
8이처럼 사소한 것들클레어 키건다산책방
9모순양귀자쓰다
10주술회전 25: 인외마경 신주쿠 결전게게 아쿠타미서울미디어코믹스


교보문고가 집계한 3월 2주 (3월 7~13일) 베스트셀러에서는 유명인들의 신간 에세이가 뜨거운 관심을 모아 단숨에 상위권에 진입했다.


배우 문가영씨가 ‘파타’라는 새로운 페르소나를 내세워 자신의 생각과 감정을 써내려 간 파타는 진입과 동시에 베스트셀러 종합 4위를 기록했다. JTBC 뉴스룸 앵커이자 최근 유튜브 ‘고나리자’ 등으로 화제성과 인지도를 동시에 잡은 강지영 아나운서가 쓴 첫 에세이 ‘때로는 간절함조차 아플 때가 있었다’는 종합 5위를 기록했다. 이들은 모두 팬덤을 형성하고 있는 유명인으로 20대 여성 독자층으로부터 높은 관심을 받았다. 특히 파타의 경우 20대 여성 독자층 비중이 45%에 달했다.


이들의 신간 에세이를 제외하면 연초부터 베스트셀러 상위권에서는 큰 변동이 없는 상황이다. 쇼펜하우어 붐을 이끌고 있는 ‘마흔에 읽는 쇼펜하우어’가 잠깐 1위 자리를 내준 뒤 다시 종합 1위를 탈환했다. 이동진 평론가의 추천작으로 많은 독자들에게 다가간 패트릭 브링리의 ‘나는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의 경비원입니다’는 한 단계 떨어진 종합 3위를 기록했다. ‘세이노의 가르침’과 ‘나는 행복한 푸바오 할부지입니다’가 각각 종합 6위, 7위를 기록했다.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돈의 심리학’ 저자인 모건 하우절이 낸 신간 ‘불변의 법칙’은 출간 직후 종합 4위를 기록한 데 이어 전주 대비 두 계단 상승한 종합 2위를 기록했다. 신간 출간과 함께 전작인 ‘돈의 심리학’ 도 다시 관심을 모으며 종합 40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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