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청 전경. 사진제공=인천시
인천시가 4월부터 5월까지 2개월 간(8주, 강좌별 주 1회) 인천무형문화재 전수교육관에서 ‘전통 온(溫, On), 전통문화 배움터’를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전통문화 배움터는 시 무형문화재 전승자에게 직접 우리 전통문화를 배울 수 있는 기회로, 12세 이상 인천 시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모집 부분은 △지화(종이꽃) 만들기 △단청체험 △목공예 △완초공예△단소연주법 배우기 △화각공예 △대금연주법 배우기(2개 반) 등 8강좌이며, 각 강좌별 1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3월 19일부터 3월 23일까지 인천시청 온라인 통합 예약시스템에 접속하거나 전수교육관에 방문해 신청할 수 있으며, 수강료는 무료다. 단, 재료비는 수강생 부담이다.
자세한 사항은 인천시 무형문화재 전수교육관 누리집에서 확인하거나, 인천시 문화유산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