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청
울산시는 소규모 건설 현장에 스마트 안전 장비를 무상 지원한다고 18일 밝혔다.
사업은 안전관리가 취약한 소규모 건설 현장의 위험요인을 인공지능이 자동 감지해 실시간으로 근로자에게 알려주는 스마트 안전장비 무상지원 사업이다.
신청대상은 공사비 300억 원 미만의 소규모 건축현장이다. 지원사업 대상으로 선정되면, 지능형 감시카메라(CCTV – 고정형, 이동형), 붕괴·변위 위험 경보장치, 개구부 오픈감지기 등을 무상 지원받게 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소규모 건설현장의 안전을 획기적으로 개선해 줄 이번 사업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