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음악의 거장' 존 윌리엄스 영화음악 콘서트 열린다

13일 국립심포니 예술의전당 콘서트
스필버그 영화 주제곡 등 만날 수 있어
앤서니 가브리엘 28년만에 내한해 지휘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 영화음악 콘서트. 사진 제공=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

‘인디아나 존스’ ‘슈퍼맨’ ‘스타워즈’ ‘해리포터 시리즈’ 등 누구에게나 익숙한 영화음악을 작곡한 거장 존 윌리엄스의 음악을 만날 수 있는 콘서트가 열린다.


18일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는 “'존 윌리엄스 영화음악 콘서트'를 23일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존 윌리엄스는 아카데미 영화음악상 5회 수상, 54회 노미네이트에 빛나는 영화음악계의 전설이다.


이번 공연에서는 음악과 함께 영상도 만날 수 있다. 국립심포니는 ‘태극기 휘날리며’ ‘승리호’ 등의 OST를 함께 작업해 온 오케스트라인 만큼 이번 공연에서도 서사음악에 특화된 극장 오케스트라의 면모를 뽐낼 예정이다.


존 윌리엄스의 동반자인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의 영화 주제곡들과 20세기부터 21세기 초까지의 영화 음악을 이번 공연에서 만날 수 있다. 영화음악 지휘로 정평이 나 있는 앤서니 가브리엘이 28년 만에 내한해 지휘봉을 잡는다. 그는 “이번 무대에서도 존 윌리엄스의 시그니처 음향인 피아노·첼레스타·하프의 조합을 만날 수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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