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제일제당(097950)이 4월 1일부터 총 3종의 일반 소비자 판매용(B2C) 밀가루 제품 가격을 인하한다고 19일 밝혔다.
중력밀가루 1㎏와 2.5㎏, 부침용 3㎏ 등 3종이 이번에 값싸진다. 인하율은 대형마트 기준 3.2~10% 수준이다.
이들 품목은 일반 가정에서 많이 사용하는 제품이다. 전체 B2C 판매 물량의 절반 이상을 차지한다.
제일제당 측은 “최근 국제 원맥 시세를 반영하고, 정부의 물가안정 기조에 적극 동참하는 차원에서 가격을 내리기로 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