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 소재와 안전성으로 시장 저격한 ‘어린이 전용 매트리스’

■레이디가구

어린이 전용 매트리스 ‘또바기 매트리스’ 인테리어컷. 사진 제공=레이디가구

오하임앤컴퍼니(309930)에서 운영하는 레이디가구가 최근 선보인 어린이 전용 매트리스인 ‘또바기’가 시장에서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이 제품은 쿠셔닝의 단단한 정도에 따라 ‘딴딴이’와 ‘포그니’ 등 두 가지 라인으로 구성됐다. 두 라인 모두 척추 성장이 진행 중인 어린이의 신체 조건에 맞춰 단단한 착와감을 제공한다. 딴딴이는 하드한 쿠션을 가진 단면 매트리스로 높이가 20㎝ 이하로 낮아 낙상 우려가 작은 게 특징이다. 포그니는 쿠션감에 따라 양면으로 사용할 수 있는 20~25㎝ 높이의 양면 매트리스다. 윗면은 미디엄 하드, 아랫면은 하드한 쿠션으로 어린이의 성장 단계 및 개인의 기호에 맞춰 바꿔가며 이용할 수 있다. 여기에 두 제품 모두 일반 독립 스프링 보다 작은 미니 포켓 스프링을 적용해 일반 매트리스 대비 스프링 개수가 약 50% 더 많아 어린이의 신체 곡선을 빈틈없이 지지해 준다.


어린이 전용 제품인 만큼 친환경 소재를 사용했다. 유럽 친환경 인증을 받은 메모리폼을 사용해 안전성을 더욱 강화했다. 또 대나무에서 추출한 원사로 만든 밤부 원단을 적용해 항균성, 항취성, 열 조절 기능까지 갖춰 민감한 피부를 가진 아이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엄격한 제품 시험을 통해 안전성과 기능성도 입증했다. 이를 위해 어린이 제품 안전 특별법에 준한 KC 공급자 적합성을 인정받았으며 아릴아민, 포름알데히드, 납 등 인체 유해 물질로 규정되는 10가지 물질이 모두 검출되지 않았다. 또 라돈 시험 항목에서 실내 공기질 관리법 기준치인 148 Bq/㎥보다 극히 낮은 4.58 Bq/㎥ 수치를 기록했다.


레이디가구 관계자는 “또바기 매트리스는 안전 기준, 소재, 기능, 제품 높이 등 많은 요소를 어린이에게 맞춘 어린이 전용 제품”이라며 “KC 공급자 적합성이 확인돼 어린이가 유해 물질 걱정 없이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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