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iF 디자인서 3년 연속 수상

푸르지오 '스마트스위치 2.0'
빌딩 테크놀로지 부문 본상

대우건설의 '푸르지오 스마트 스위치 2.0'. 사진제공=대우건설

대우건설(047040)이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 중 하나인 ‘iF 디자인 어워드 2024’에서 ‘푸르지오 스마트 스위치 2.0’이 빌딩 테크놀로지 부문 본상을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


풀터치 스위치와 생활 정보기로 구성된 푸르지오 스마트 스위치 2.0은 스위치 하나만으로 손쉽게 라이프 컨디션을 관리할 수 있도록 고안됐다. 디자인은 고객들의 다양한 취향을 만족시킬 수 있도록 모던한 스타일로 리뉴얼됐다.


5인치 풀터치 LCD가 적용된 스마트 스위치를 통해 사용자는 조명, 색 온도, 디밍(광원의 밝기를 조정하는 과정), 난방, 콘센트 등을 손쉽게 제어할 수 있다. 상황에 따라 원하는 조명의 색과 밝기를 조절할 수 있도록 ‘일상과 학습’ ‘휴식’ ‘릴렉스’ 등의 모드가 제공되며 사용자 모드에 따라 조명의 색 온도와 밝기를 10단계로 조절하는 것도 가능하다. 터치 타입이 익숙하지 않은 연령대의 고객을 위해 우측에 조명 핫키를 적용하고 음성으로 조명과 난방을 제어할 수 있는 기능을 추가하는 등 세대 공존형 디자인으로 설계했다.


생활 정보기는 날짜와 시간, 날씨, 미세먼지 농도, 주차 위치 등 다양한 정보를 제공한다. 일괄 소등과 가스·쿡탑 차단, 엘리베이터 호출과 방범 설정도 가능하며 외출 키도 제공해 손쉽게 외출 준비를 할 수 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대우건설은 2022년 iF 디자인 어워드 3개 부문에서 본상을 수상하는 등 올해로 3년 연속 수상에 성공했다”며 “고객들이 편리한 푸르지오 라이프를 누릴 수 있도록 ‘푸르지오 스마트 스위치 2.0’을 분양하는 프로젝트에 전폭적으로 적용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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