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두 양 늘려 풍미 가득" 카누 바리스타 인기

특허기술로 향미·품질 유지

카누 바리스타 머신 ‘브리즈.’ 사진 제공=동서식품

동서식품은 프리미엄 캡슐커피 브랜드 ‘카누 바리스타’가 인기를 끌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카누 바리스타는 캡슐 원두 양을 늘리고 커피의 풍미를 살린 것이 특징이다. 기존 에스프레소 제품 대비 1.7배 많은 9.5g의 원두를 담았다. 또 추출 전 분쇄 원두가 일정한 밀도로 평평하게 자리 잡도록 원두를 다지는 바리스타의 탬핑 방식을 재현한 특허 기술 ‘트라이앵글 탬핑(Triangle Tamping)’을 통해 커피의 향미와 품질을 균일하게 유지했다.


‘골든 에센스’라고 불리는 18~22%의 황금 수율로 커피를 추출해 이상적인 맛을 이끌어냈다. 날씨에 관계없이 시원한 커피를 선호하는 소비자를 위한 아이스 전용 버튼도 탑재했다. 커피 머신 카누 바리스타 ‘어반’과 ‘브리즈’는 현대적인 단순미를 살렸고 ‘페블’은 작은 사이즈로 좁은 공간에서도 활용도가 뛰어나다.


동서식품 관계자는 “카누 바리스타는 국내 소비자들의 취향에 가장 잘 맞는 아메리카노의 맛과 향을 제공하기 위해 더 많은 양의 원두, 특허 받은 추출 기술 등을 적용한 프리미엄 캡슐커피”라며 “앞으로도 카누 바리스타를 통해 국내 캡슐커피 시장을 확대하고 차별화된 마케팅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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