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인사이트는 3월 정기주총 및 이사회를 열고 안응주(사진) 사업총괄 전무를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25일 밝혔다.
비즈니스인사이트는 삼성, SK, LG 등 국내 주요 기업들의 프로세스 컨설팅, 정보통신(IT) 전략, 디지털 전환, 시스템 구축 등의 사업을 진행하는 종합 IT서비스 기업이다.
올해 창립 15주년을 맞은 비즈니스인사이트는 하이테크 산업에 특화된 솔루션 개발과 유통산업으로 서비스 영역 확장을 꾀하고 있다. 이에 IT산업에서 다양한 전문 업무들을 경험하고, 주요 기업의 대규모 프로젝트 성공 경험이 풍부한 것으로 평가 받는 안 대표를 신임대표로 선임했다.
안 대표는 한양대 수학과를 졸업하고 대우정보시스템, CJ올리브네트웍스에서 IT개발·프로젝트 관리 등을 수행했다. 2016년 비즈니스인사이트에 입사 후 컨설팅과 정보시스템 통합(SI) 등 사업총괄 임원으로 8년간 회사의 성장을 견인했다.
안 대표는 “기존 실적과 명성을 넘어 내실 깊고 역량 높은 회사, 외부 환경의 흔들림에 강한 회사를 만들 것”이라며 “또 비즈니스인사이트라는 브랜드의 가치를 다각도로 높이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