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매월 마지막 주 화요일 상설 채용박람회 연다

공기업(11개)·우수기업(16개) 참가해 채용정보 제공
장소 인천시청 중앙홀…구직자 접근성과 참여도 높여

2024년 인천 청년 취업설명회 홍보포스터. 자료제공=인천시


인천시가 매월 마지막 주 화요일 상설 채용박람회를 연다. 채용박람회는 시민들에게 정기적인 구직 기회를 제공하고, 구직자의 접근성 개선과 참여도를 높이고자 시청 중앙홀에서 열린다.


25일 시에 따르면 상설 채용박람회는 3월부터 11월까지(7월 제외) 채용 분야별로 매월 1회, 총 8회 시행된다.


첫 번째 박람회는 ‘인천 청년 취업설명회’로 3월 26일 오후 1시 30분부터 오후 5시까지 열린다. 시와 중부지방고용노동청, 인천대, 인하대, 재능대가 공동 개최하고, KT&G 상상유니브에서 후원한다.


취업설명회에는 공기업 11개 기업과 우수기업 16개 기업이 참여한다. 이들 기업은 연간 채용계획, 자격요건, 인재상과 같은 채용 정보를 제공한다. 또 청년 취업 역량을 강화하고자 취업 유튜버 강민혁과 함께하는 ‘자소서․면접 합격 전략’ 취업 특강과 ‘김 작가 TV’로 활동하는 김도윤 작가의 ‘지금처럼 살거나, 지금부터 살거나’ 명사 특강도 마련됐다. 사전 신청과 함께 현장참가도 가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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