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제공=성동구청
서울 성동구(구청장 정원오)가 내달 3일부터 6월26일까지 '찾아가는 자전거 이동수리센터'를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자전거 이동수리센터는 자전거에 대한 기본 무상 점검을 비롯해 부속품 교체 및 설치 등의 유상 수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내달 3일 성동구민종합체육센터를 시작으로 송정동 등 5개 동주민센터, 시립성동노인종합복지관, 용비쉼터에서 운영된다. 운영시간은 오후 1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우천 시에는 운영하지 않는다.
구는 자전거를 상시 수리할 수 있는 상설 자전거 수리센터도 옥수역 인근(옥수동 168-1)에서 운영 중이다. 해당 수리센터는 공휴일을 제외하고 매일 운영되며 운영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