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진영 펄어비스 대표 "붉은사막 좋은 성과 준비"

정기 주주총회 열려

허진영 펄어비스 대표가 29일 경기 과천시 펄어비스 사옥에서 열린 정기 주주총회에서 올해 계획을 발표하고 있다. 사진제공=펄어비스

“검은사막 중국 판호 발급이 기대되고 붉은사막 이용자 시연 등을 계획하고 있는 만큼 좋은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준비하겠습니다.”


허진영 펄어비스(263750) 대표는 29일 경기 과천시 펄어비스 사옥에서 열린 정기 주주총회에서 "올해는 라이브 서비스를 한층 더 강화하는 가운데, 차기 신작들의 성공적인 출시를 위한 준비를 철저히 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펄어비스는 올해 이브 지식재산권(IP)을 활용한 캐주얼 모바일 게임인 '이브 갤럭시 컨퀘스트'와 '이브 뱅가드'도 선보인다. 프로젝트 어웨이크닝(Awakening) 블록체인 프로젝트의 3번째 시기 시험도 진행할 예정이다.


펄어비스는 이날 주주총회를 통해 이유진 세종대 경영학부 교수를 사외이사로 선임했다. 홍성주 팀오투 대표이사를 감사로 재선임했다. 재무제표 및 연결재무제표 승인의 건·정관 일부 변경의 건·주식매수선택권의 부여 승인의 건·이사 및 감사 보수 한도 승인의 건 등 의안도 모두 원안대로 가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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