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 체험중심 ‘찾아가는 안전교육’ 운영


서울 양천구는 유아기부터 노년기까지 생애주기에 특화된 맞춤형 안전지식을 제공하는 ‘찾아가는 생활안전교육’을 4월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 구민 4000명을 대상으로 연 200회 운영한다.


올해 교육은 엄선된 전문강사진이 △생활안전 △교통안전 △자연재난안전 △범죄안전 △보건안전 등 5대 분야 18개 영역 중 신청기관에서 희망한 주제로 회당 1시간씩 이론과 실습을 병행한다. 특히 사회적 문제로 대두됐던 약물안전사용 교육과 사이버사기(보이스 피싱)·사이버 폭력 방지 교육 등을 새로 편성했다.


교육인원은 수강생 모두가 개별실습이 가능하도록 회당 20명 내외 소규모 그룹형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이기재 구청장은 “‘안전에는 타협이 없다’는 기조 아래 탄탄한 안전 인프라를 구축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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