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내 포스터. 자료제공=강서구
서울 강서구는 자전거 사고에 대비해 ‘강서구민 자전거 보험’을 운영한다.
강서구에 주민등록을 둔 주민이면 누구나 별도의 가입 절차 없이 자동 가입된다.
보장 내용은 △사망과 후유장애 시 최대 1000만 원 △4주 이상 치료 시 진단위로금 20만~60만 원 △진단위로금 대상자 6일 이상 입원 시 입원위로금 20만 원 △벌금 최대 2000만 원 △변호사 선임비용 최대 200만 원 △교통사고 처리 지원금 최대 3000만 원 등이다.
사망·후유장애와 진단·입원위로금의 경우 개인 실손보험과 중복 보상이 가능하다. 보험 기간은 올해 4월 1일부터 내년 3월 31일까지이며 발생일로부터 3년 이내 청구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