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서비스, 상담사 수리·설치 현장교육 실시

작년 12월부터 진행
고객 응대 전 과정 경험
전문성 향상 노려

삼성전자서비스씨에스(주) 상담사가 에어컨 수리 현장 동행 실습을 진행하는 모습. 사진제공=삼성전자서비스

삼성전자서비스는 지난해 12월부터 4개월 간 컨택센터 전문 상담사를 대상으로 가전제품 수리·설치 서비스 현장 교육을 실시했다고 31일 밝혔다.


상담사들은 서비스 엔지니어와 수리 현장을 동행하며 가전제품 분해·조립·수리부터 고객 응대가 이뤄지는 과정을 직접 경험하며 전문성을 높였다. 에어컨 전문 상담사는 에어컨 설치 교육도 추가로 받았다. 에어컨은 설치 환경과 상태가 제품 사용에 큰 영향을 주기 때문에 고품질의 상담을 제공하기 위해서는 설치에 대한 이해가 필수적이다.


삼성전자서비스는 현장 동행에 앞서 △제품의 기능과 동작 원리 △주요 부품에 대한 이해 등 이론 교육을 선행해 동행 실습의 실효성을 높였다.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