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랜코리아, 후원자가 직접 전하는 나눔 이야기 ‘The 좋은모임’ 개최

진정성 있는 이야기와 재미있는 체험이 어우러진 후원자 모임 진행


국제구호개발 NGO플랜코리아는 아동 및 가족 등 다양한 계층의 후원자 및 지인 총 20명이 참석한 후원자 모임 ‘The 좋은모임’을 30일 플랜코리아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플랜코리아는 후원에 대한 궁금증을 나누고 플랜의 활동에 대해 직접 후원자들과 나누는 시간과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정기적으로 후원자 모임인 ‘The 좋은모임’을 개최하고 있다.

특별히 이날 후원자 모임에는 직원이나 관계자가 아닌 2011년부터 10년 이상 플랜코리아 후원자로 플랜의 다양한 행사와 활동에 참여해 온 이도경 후원자가 직접 자신의 나눔 이야기를 전해 그 의미를 더했다. 이도경 후원자는 2011년부터 13년간 아동결연 후원 중으로, 한 아동이 성인이 될 때까지 꾸준히 후원해 온 열성 후원자이다. 2014년에는 후원 수기공모전에서 결연 아동과의 만남에 대한 수기를 제출해 최우수상을 수상했고 덕분에 베트남 더좋은여행에 참여하기도 했다.

이도경 후원자가 10년 이상 후원을 하며 느꼈던 따뜻한 이야기, 더좋은여행을 통해 직접 플랜의 활동을 직접 경험한 진정성 있는 이야기는 참석한 다른 후원자들의 공감을 사며 훈훈한 시간이 되었다.

이날 모임에서는 후원아동에게 선물할 ‘모루인형’을 직접 만들어보는 특별한 체험 이벤트도 진행되었다. 후원아동에게 편지나 선물을 보내는 것이 쉽지 않은데, 직접 만든 선물을 전할 수 있어 더욱 의미 있는 시간이 되었다는 후문이다.

후원자가 직접 전하는 나눔 이야기, 다채로운 체험 이벤트 등으로 구성된 이번 ‘The좋은모임은’ 진정성 있는 이야기와 재미있는 체험이 어우러져, 진정성과 의미를 모두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되었다.

모임에 참석한 후원자들은 “후원자 모임을 통해 플랜코리아가 어떤 활동을 하는지 더 자세히 알게 되었고, 더 많은 후원자들이 함께해 좋은 기분을 함께 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플랜코리아는 정기적인 소셜 미디어 이벤트 진행, 공식 유튜브 채널인 플랜TV를 통해 다양한 후원자들의 스토리를 전달하는 등 후원자와 소통하기 위해 다양한 시도를 해오고 있다. 플랜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원자 특성에 맞춘 다양한 오프라인 행사를 진행해 나갈 예정” 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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