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선관위 총선 투표소 921곳 확정

1층·승강기 있는 곳에 투표소 설치해 접근성 높여

무빙보트 활용 기표 퍼포먼스. 사진제공=경남선관위

경남도선거관리위원회는 4·10 총선과 재·보궐선거의 투표소 921곳을 확정했다.


도 선관위는 투표소 접근성을 높이고자 921곳 중 916곳(99.5%)을 1층 또는 승강기가 설치된 장소로 정했다. 또 투표소 확정과 더불어 가구별로 투표 안내문과 정당·후보자의 선거 공보와 비례대표 국회의원 선거 후보자를 등록한 38개 정당 중 선거공보를 제출한 정당의 선거공보도 함께 발송했다.


유권자는 선거공보에서 후보자의 정견·공약과 재산·병역·세금납부·체납·전과 등을 확인할 수 있다. 투표 안내문에는 선거인 명부 등재번호, 사전투표와 선거일 투표 방법 등이 담겨 있다.


후보자의 정보는 중앙선관위 누리집 또는 정책공약마당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22대 총선과 재·보궐선거의 사전투표는 4월 5일 오전 6시부터 6일 오후 6시까지로, 전국에 설치된 사전투표소에서 자유롭게 하면 된다. 본 투표는 같은 달 10일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지정된 투표소에서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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