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교(019680)가 베트남 호치민 타오디엔에 국제 유치원 ‘엘리스’를 개원했다고 1일 밝혔다.
엘리스는 ‘아이들의 잠재력을 탐구하고 발견한다’는 슬로건으로 아이들을 창의적으로 성장시키기 위한 유치원이다. 이를 위해 현지 특화 전문 프로그램과 부모와 함께하는 수업, 쾌적한 시설을 갖추고 있다. 특히 넓고 생동감 넘치는 강의실, 같은 건물에 위치한 수영장, 놀이터에서 아이들이 뛰놀 수 있는 즐거운 학습 경험을 제공한다. 아이들의 취향과 식이 요구에 맞춘 영양 풍부한 식사를 원내에서 조리하고 제공하는 전용 주방도 보유하고 있다.
엘리스 베트남점은 한국 교육에 대한 높은 신뢰를 갖고 있는 현지 학부모의 니즈를 반영해 차별화된 커리큘럼을 마련했다. 대교의 48년 교육 노하우와 한국 누리과정을 준수하며 개발한 고유의 정규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이 이해력, 문제 해결 능력, 창의력 등을 기를 수 있도록 돕는다.
인기 예체능 프로그램을 적용한 방과후 교육 활동도 제공한다. 프로그램은 대교그룹의 교육 콘텐츠를 활용한다. 구체적으로 △한국어 교육 ‘눈높이 한글똑똑’ △놀이체육 프로그램 ‘트니트니’ △미술 수업 프로그램 ‘플래뮤’ △과학∙창의 프로그램 ‘퍼니언스’ 등이 있다. 이 외에도 △소리보따리(음악) △브레인숲(교육용 놀이기구 가베)을 통해 아이들의 재능과 잠재력 계발을 지원한다.
또 부모가 아이의 교육 여정에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운동회, 전시회, 뮤지컬 공연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키즈노트를 통해 아이들의 즐거운 일상을 편리하고 신속하게 공유하는 서비스도 제공한다.
회사 관계자는 “엘리스는 대교의 교육 노하우와 국제적 시각을 결합한 프리미엄 유치원으로 자녀들이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성장하기를 바라는 호치민의 2~5세 부모들에게 큰 관심을 받고 있다”며 “베트남 시장의 성과를 바탕으로 동남아 사업 확장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