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C케어, 김진태 대표 선임

“수익성 강화·신사업 발굴에 집중”

김진표 GC케어 대표. 사진 제공=GC케어

녹십자홀딩스의 헬스케어 자회사인 GC케어는 김진태(사진) 대표를 신임 대표로 선임했다고 1일 밝혔다.


김 대표는 서울대학교 금속공학과를 졸업하고 맥킨지와 현대카드 등에서 전략·운영·마케팅 등 다양한 경력을 쌓았다. ADT캡스와 티몬 부사장을 거쳐 2018년에는 지오영 그룹 총괄사장, 2022년부터 최근까지 한샘 대표를 역임했다.


김 대표는 IT, 금융, 유통 등 여러 분야에서 변화와 성과를 만들어낸 경험이 있는 전문 경영인이다. GC케어에서 신규 성장 동력 확보와 중장기 전략 수립 등 지속적인 혁신을 도모할 계획이다. GC케어는 임직원 건강관리 서비스 및 콜 상담 기반의 기업 헬스케어 서비스를 지속 확장하는 동시에 디지털 플랫폼 ‘어떠케어’의 서비스 고도화를 통한 경쟁력 강화에 집중하고 있다. GC케어 관계자는 “김 대표 영입을 계기로 턴어라운드 기틀을 마련하고 디지털 헬스케어 업계 선도 기업으로 자리매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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