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시즌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개막전 하나금융그룹 대회에서 생애 첫 승을 올린 김재희(23·SK텔레콤)가 포드·링컨자동차 충청지역 공식 딜러인 삼화모터스와 후원계약을 맺었다. 김재희의 매니지먼트사 이니셜스포츠는 삼화모터스가 올 시즌 김재희에게 링컨 에비에이터 블랙라벨 차량을 제공해 투어 생활을 지원하기로 했다고 2일 밝혔다. 김재희는 삼화모터스 로고가 들어간 의류를 착용하고 경기에 나선다. 김재희는 “후원을 결정해 주신 삼화모터스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면서 “많이 응원해 주시는 만큼 1승에 멈추지 않고 더 많은 우승을 포함해 좋은 모습 많이 보여드리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삼화모터스는 천안전시장, 천안서비스센터, 청주전시장, 청주서비스센터를 보유한 충정 지역의 수입차 전문 기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