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은평구는 오는 5일까지 ‘세대별 시그니처 정원’ 참여자를 모집한다.
세대별 시그니처 정원은 주민이 정원을 만들고 관리하는 특화 정원이다. 정원 전문가가 정원을 설계하고 기반을 조성하면 주민이 대상지별로 정원사와 함께 식재 등 정원을 만든다.
18일 물푸레근린공원에서는 청년이 만드는 ‘숲속 자연정원’을 조성한다. 23일 백련근린공원에서 신생아(0~2세)를 위한 ‘아기탄생 정원’을, 25일 북한산근린공원에서 전 연령을 위한 ‘반려정원’을 조성한다. 29~30일에는 앵봉산 가족캠핑장과 봉산 무장애숲길에서 중장년을 위한 ‘앵봉산 힐링정원’과 ‘봉산 힐링정원’을 만든다.
홈페이지에서 신청 가능하며 가족과 신청하면 우선 선발 혜택이 주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