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예저치앙 ABL생명 사장이 2일 여의도 본사에서 열린 2024년 첫 타운홀미팅에서 CEO연설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ABL생명
ABL생명은 전사 임직원을 대상으로 올해 첫 타운홀미팅을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지난 2일 여의도 본점에서 시예저치앙 ABL생명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 300여 명이 참석한 이번 행사는 영업점, 고객센터 등에서 근무하는 직원들을 위한 온라인 실시간 중계도 이뤄져 공간 제약 없는 소통의 장이 마련됐다.
이번 타운홀미팅은 회사의 2023년 경영성과를 돌아보고 2024년 핵심경영성과지표(KPI)와 전략 방향 등을 상세히 공유하는 등 소통 강화를 목적으로 진행됐다. 타운홀미팅에 참석한 시예저치앙 ABL생명 사장은 임직원들이 2023년 이뤄낸 성과에 대해서 치하하고 급변하는 보험시장 환경 속에서의 경쟁력을 갖추기 위한 회사의 전략에 대해 소개했다.
시예저치앙 ABL생명 사장은 “2023년 회사는 최근 5년 동안 가장 큰 실적을 기록하며 연간 KPI를 모두 초과 달성하는 성과를 이뤘다. 회사는 2024년부터 향후 5년 동안 ‘A Better Life(더 나은 삶)’를 위한 사고로 전환할 것”이라며 “올해 경영목표인 ‘지속적인 수익증대를 통한 미래가치 성장’을 달성하기 위해 최적의 실행안을 도출하고 실행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ABL생명은 매년 상반기와 하반기에 타운홀미팅을 개최하고 주요 실적과 성과를 전사 구성원에게 투명하게 공유, 질의응답을 통해 경영진과 임직원간 활발한 소통의 시간을 갖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