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세라핌 카즈하(왼쪽)와 앤팀 케이. /김규빈기자
그룹 '르세라핌' 카즈하(20)가 그룹 '앤팀' 케이(26)와 일본 발(發) 열애설에 휩싸였다.
3일 일본 주간 '슈칸분슌(週刊文春)'은 "카즈하가 186cm, 6세 연상의 꽃미남 아이돌과 진지하게 교제 중"이라고 보도했다. 이와 함께 카즈하가 일본의 고급 아키니쿠점에서 열애 상대와 데이트를 즐겼다며 목격 사진을 공개했다. 보도에 따르면 카즈하와 남성은 고깃집에서 2시간 동안 함께했으며, 남성이 먼저 고깃집에서 나와 차량에 탑승했고, 3분 뒤에 카즈하가 해당 차량에 탑승했다고.
보도에 따르면 열애 상대는 하이브 소속 첫 일본 현지화 보이그룹 케이다. 카즈하는 하이브 레이블 쏘스뮤직 소속이다. 매체는 두 사람이 2022년 여름 무렵부터 교제했으며 지난해 여름이 되기 전 이 사실이 발각돼 결별했다가 가을부터 다시 만났다고 전했다.
쏘스뮤직은 이 매체에 "두 사람이 해당 식당을 찾아 식사한 것은 맞으나 친구사이일 뿐 연인은 아니다"라고 입장을 밝혔다. 소속사 하이브도 3일 "교제는 사실이 아니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