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코스 토털 서비스 기업인 골프존카운티가 캐디피 결제 서비스 업체인 ‘그린재킷’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골프존카운티가 운영하는 골프장에서 캐디피를 신용카드로 결제할 수 있게 됐다. 골프존카운티는 “골퍼들이 캐디피 지급을 위해 현금을 챙겨야 하는 불편이 해소되고 지출 증빙이 필요한 기업 고객의 니즈를 충족시킬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골프존카운티는 캐디에게 금융과 복지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해 전문 직업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도움도 줄 예정이다.
캐디피 카드 결제 시스템은 골프존카운티의 20개 골프장 중 셀프라운드를 도입한 3곳(영암45, 구미, 한림안성)을 제외한 나머지 골프장에서 이용할 수 있다. 구글플레이스토어 또는 애플스토어에서 ‘그린재킷’ 앱 다운로드 후 신용카드를 1회 등록하면 이용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