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문화2구역 재개발 ‘e편한세상 서대전역 센트로’ 청약 고객 전원 신세계 백화점 상품권 증정 이벤트 진행

특별공급 및 1순위 각 10만원권, 2순위는 5만원권 증정


대전시 중구 문화2구역 재개발로 공급하는 ‘e편한세상 서대전역 센트로’가 4월 5일부터 청약에 돌입한다. 전국적으로 분양가가 크게 오른 가운데, 분양가가 주변 시세 대비 합리적 가격에 책정돼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을 전망이다. 특히 청약을 하는 고객들 전원에게 백화점 상품권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열어 관심을 끈다.

e편한세상 서대전역 센트로는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서 4월 5일(금)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4월 8일(월) 1순위, 4월 9일(화) 2순위 청약 접수를 받는다. 이어 4월 16일(화) 청약 당첨자를 발표하고, 4월 27일(토)부터 29일(월)까지 3일간 정당계약을 진행할 계획이다.

청약을 접수하는 모든 고객을 대상으로 청약 감사 이벤트도 진행해 시선을 끈다. 특별공급 및 일반공급 1순위에 청약하면 상품권 10만원권을, 일반공급 2순위는 5만원권을 증정한다.

이번 이벤트는 4월 11(목)·12(금), 4월 15(월)·16(화) 4일간, e편한세상 서대전역 센트로 주택전시관에서 진행되며, 신분증과 청약 신청내역 조회 확인 후 청약자 본인에 한해서만 상품권을 지급한다.

분양 관계자는 “청약제도가 개편되면서 신혼부부, 신생아가 있는 가구를 중심으로 청약 당첨 가능성이 더 높아졌고, 향후 분양가가 더 오를 수 밖에 없다는 시장 흐름이 확산되면서 빠르게 청약에 나서려는 고객들이 크게 늘었다”라며 “교통, 편의시설, 학교 등 주택시장에서 강조되는 입지적 특장점을 두루 갖췄고, 브랜드 파워까지 더해진 만큼 중구 개발의 신호탄이자, 향후 일대 랜드마크 아파트가 될 수 있도록 심혈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e편한세상 서대전역 센트로는 대전시 중구 문화동 일원에 들어서며, 전용면적 39~84㎡ 총 749가구 규모로 조성되며 이 중 495가구가 일반분양된다. 주택형별 일반분양 가구수는 △59㎡A 149가구 △59㎡B 49가구 △73㎡A 198가구 △73㎡B 99가구로 실수요자에게 선호도 높은 중소형 면적으로만 선보인다. 한국토지신탁이 사업대행자를, DL건설이 시공을 맡아 빠른 사업진행능력과 탄탄한 시공능력, 투명한 자금관리 등을 통해 안정성 있는 사업을 추진하는 점이 특징이다.

최근 곳곳에서 고분양가 논란이 일고 있지만 분양가는 합리적이라는 평가다. 평균 분양가(발코니 확장비 포함)는 59㎡타입 4억3000만원~4억4000만원, 73㎡타입은 5억2000만원~5억3000만원으로 책정됐다. 주택도시보증공사(HUG)에 따르면 공사비·임금 상승 등으로 올 2월 말 전국 아파트 분양가가 1년 전보다 13.5% 급등했지만, 단지는 2023년 대전에 공급된 아파트 분양가 수준으로 공급된다. 지역 시세를 이끄는 ‘목동 더샵 리슈빌(2022년 입주)’ 전용면적 59㎡ 타입이 4억9200만원(2023년 3월)에 거래된 것과 비교해도 뛰어난 가격 경쟁력을 갖췄다는 평가다.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