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와이스 채영·자이언티 "연인 됐어요" 공식 인정…한남동·연남동서 공개 데이트

채영과 자이언티. 인스타그램 캡처

그룹 트와이스의 채영(25)과 가수 자이언티(35)가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채영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와 자이언티 소속사 더블랙레이블은 5일 "두 사람이 호감을 갖고 만나고 있다"며 "서로 응원하는 사이"라고 전했다.


두 사람은 지난해부터 지금까지 6개월째 교제 중이다. 지인의 소개로 만나 서울 한남동과 연남동 등에서 공개 데이트를 즐겼다고 한다.


2015년 트와이스로 데뷔한 채영은 '우아하게', '티티', '예스 오어 예스' 등 다수 히트곡으로 활동하며 이름을 알렸다. 트와이스는 지난 2월 새 미니음반 '위드 유-스'로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 1위를 기록하기도 했다.


자이언티는 2011년 데뷔해 독특한 음색으로 주목받았다. '양화대교', '꺼내먹어요' 등의 곡으로 사랑받았으며 지난해 12월 정규 3집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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