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브IM이 퍼블리싱(유통)을 맡은 2D 액션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ORPG) ‘별이되어라2: 베다의 기사들’이 글로벌 다운로드 수 150만 건을 돌파했다고 5일 밝혔다.
하이브IM은 ‘별이 되어라2’의 초기 흥행의 배경으로 “아름답지만 잔혹한 서사를 지닌 판타지 세계관과 오락실 게임에서 접할 수 있었던 벨트 스크롤 액션을 현대적으로 재창조한 전투 시스템이 호응을 얻은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특히 쾌적한 전투 경험을 위해 게임 패드 조작을 지원하는 것은 물론 PC와 모바일 모두에서 플레이할 수 있는 크로스 플랫폼이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이다. 이 외에도 하이브IM은이용층 확대를 위해 한국어, 영어, 일본어 등 13개 언어를 제공했다.
한편 ‘별이 되어라2’는 지난 2일 정식 출시 이후 국내에서는 출시 하루 만에 구글플레이 인기 게임 순위에서 1위를 차지했다. 국내 애플 앱스토어에서도 최고 매출 4위에 오른 데 이어 일본에서는 양대 마켓 스토어에서 인기 게임 순위 1위를 기록했다.
하이브IM은 이를 기념해 이달 7일까지 게임에 접속하는 모든 유저들에게 ‘여정의 걸음’, ‘영웅의 신발’, ‘인연의 결정’ 등 매일 다른 보상을 지급하는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