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스엔터프라이즈, Xp문서함 오픈 2개월 만에 3천5백 단지 돌파

자료 분실ㆍ유실 걱정 없이 보안에 특화


이지스엔터프라이즈의 공동주택 관리소 통합 문서관리 서비스 'Xp문서함'이 정식 오픈 2개월 만에 공동주택 기준 3,500단지를 돌파했다. 전국 공동주택의 20%에 이르는 규모다.

이지스엔터프라이즈는 지난 2월 공동주택 관리사무소의 업무 파일을 안전하고 편리하게 관리할 수 있는 Xp문서함을 XpERP를 사용하는 모든 공동주택, 집합건물 단지에 제공하기 시작, 2개월 만에 공동주택 3,500단지, 집합건물 1,000단지를 넘어섰다.

Xp문서함을 PC에 설치한 관리사무소 직원들은 윈도우 탐색기에서 내 PC에 있는 'Xp문서함'을 클릭하면 쉽게 단지 전용 공간에 접근할 수 있다. '개인 보관함'과 단지 직원들이 함께 사용하는 '단지 문서함'등 용도에 맞게 파일을 보관하고, 누구나 쉽게 업무자료를 찾을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이지스엔터프라이즈 DX팀 정진화 과장은 "관리소에서 토로하는 어려움 중 하나는 직원이 자주 바뀌면서 중요한 자료를 잃어버리거나 이미 있는 자료를 찾지 못해 또 만드는 일이다. 모든 직원들이 같은 공간에서 자료를 찾을 수 있는 자료 중앙화의 가치를 아는 분들이 한 발 빠르게 저희 서비스를 이용해주셔서 단기간 내에 많은 사용자를 확보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이지스엔터프라이즈의 관리업무솔루션(XpERP)를 이용하고 있는 단지는 Xp문서함 서비스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통합관리솔루션(XpHUB)의 부가서비스인 'Xp문서함' 메뉴를 통해 설치 프로그램을 내려받아 설치하면 된다.

또한 정진화 과장은 "최근 랜섬웨어가 다시 기승을 부리기 시작해 보안이 취약한 관리소 직원들의 Xp문서함 관련 문의가 지속적으로 들어오고 있다. 관리소 직원은 입주민들의 개인정보를 관리하는 책임자이기 때문에 민감 자료가 유출되거나 유실되면 책임 소지를 피하기 어렵다. PC 보안에 전문성을 가진 직원이 아니라면 Xp문서함을 사용하는 것만으로도 바이러스 감염, 파일 유출 등의 걱정으로부터 자유로워질 수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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