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금주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후보(오른쪽). 연합뉴스
10일 치러진 22대 총선 개표 결과 문금주 전남 고흥보성장흥강진군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첫 번째 당선자로 이름을 올렸다. .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문 후보는 이날 18시19분 기준 90.84%(7만7324표) 득표율로 당선을 확정지었다. 김형주 국민의힘 후보는 7794표(9.15%)를 받았다.
행정고시 38회 출신의 문 당선자는 2021~2023년 전라남도 행정부지사를 지냈다. 광주서석고를 졸업해 조선대학교에서 행정학 학사를 땄고 전남대 행정대학원, 미시간주립대 대학원에서 석사 과정을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