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10일 치러진 제22대 국회의원선거에서 최대 관심지역 중 한 곳으로 꼽혔던 경기 화성을 선거구 개표가 진행 중인 가운데 공영운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이준석 개혁신당 후보가 마지막까지 초접전 양상을 보이고 있다.
11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이 후보가 1만6426표, 42.7% 득표율로 1만5633표, 40.6%를 얻은 공 후보를 근소한 차이로 앞서고 있다.
이 후보는 개표 시작부터 앞서 나갔지만 지난 10일 오후 11시 40분에는 공 후보가 1만3518표 41.8%로 1만386표 41.4%를 얻은 이 후보를 근소하게 앞서기도 했다.
11일 0시 기준 개표율은 31.4%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