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개표율 96%…지역구 1위 민주 160곳·국힘 91곳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일인 10일 오후 울산시 남구 문수체육관에 마련된 개표소에서 개표 작업이 이뤄지고 있다. 연합뉴스

10일 치러진 제22대 총선 개표율이 11일 오전 3시 30분 기준으로 96%를 넘어선 가운데 전국 지역구 국회의원 의석수 254곳 중에서 더불어민주당이 160곳에서 1위를 달리고 있다.


국민의힘은 91개 지역구에서 1위를 기록하고 있다. 새로운미래, 개혁신당, 진보당이 각 1개씩 차지했다.


비례대표를 뽑는 정당투표는 개표율 70.96% 기준으로 국민의힘 위성정당인 국민의미래가 37.99%, 민주당이 주도하는 더불어민주연합이 26.23%, 조국혁신당 23.47%, 개혁신당 344%다. 정당투표는 3% 이상 득표해야 비례대표 의석을 배분받는다.


이에 따른 정당별 의석수는 더불어민주당과 더불어민주연합이 173석, 국민의힘과 국민의 미래가 110석, 조국혁신당 12석, 개혁신당 3석, 새로운미래 1석, 무소속 1석 등으로 예측됐다.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