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현진 밀리의서재 대표. 사진 제공=밀리의서재
박현진 밀리의서재(418470) 대표가 취임 이후 첫 자사주 매입에 나서면서 ‘책임경영’에 대한 의지를 밝혔다.
1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박 대표는 지난 11일 자사주 2000주를 장내매수했다. 취득단가는 약 1만 8275원으로 총 3655만 원 규모다.
지난 3월 신임 대표로 취임한 박 대표는 경쟁력 확보와 지속 성장을 위한 서비스 개발에 집중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최근 밀리의서재는 인공지능(AI) 서비스본부를 신설하고 생성형 AI를 활용한 독서 방식 고도화, 구독자 참여형 2차 콘텐츠 제작 등 AI 기술 도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밀리의서재 측은 “박 대표의 자사주 매입은 회사에 대한 성장성과 미래 가치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낸 것”이라며 “책임 경영 의지를 통해 회사 신뢰도 향상 및 주가 안정화 등이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