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진고 학생 2학년 임은지, 김유빈, 사류빈 학생은 4월 15일 실시한 제13회 광주광역시 주최 심폐소생술 경연대회에서 학생·청소년부 우수상을 수상하였다.
광주광역시 소방안전본부가 주최하는 이번 대회에서 명진고 학생들은 소방관의 도움을 받아 평소에 심폐소생술을 꾸준히 연습하면서 우수상을 차지하였다.
심폐소생술 경연대회는 심정지 환자에 대한 응급처치의 중요성을 알리고 심폐소생술 시행률을 높이기 위해 2012년부터 매년 실시해오고 있으며, 이와 함께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 운영 등을 통해 일반인 심폐소생술 시행률은 꾸준히 증가하는 경향을 보이고 있는 추세이다.
이번 광주광역시 주최 대회에서 수상한 명진고 학생들은 앞으로 위험 상황 시 어떠한 상황에서도 침착하게 심폐소생술을 시행할 수 있을 것이며, 이번 대회를 통해 생명 존중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하는 계기가 되었다. 앞으로 생명 존중 문화 확산을 위해 미비하지만 더욱 노력하겠다는 의지의 수상소감을 전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