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경제청·인천TP·현대모비스, 스마트 모빌리티 스타트업 육성에 '맞손'

상호업무협약 체결…스타트업 제품·서비스 조기 상용화 지원 실증 프로그램 운영 등
스타트업 기술과 제품 지원 민간프로그램, 4월 중 인천스타트업파크 홈페이지에 공고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인천테크노파크·현대모비스 스타트업 육성 지원 상호업무협약 체결. 사진제공=인천경제자유구역청


인천경제자유구역청과 인천테크노파크가 인천스타트업파크에서 현대모비스와 스마트 모빌리티 분야 스타트업 육성 지원을 위한 상호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변주영 인천경제청 차장, 장재호 현대모비스 전무이사, 이주호 인천테크노파크 원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의 주요 내용은 △스마트 모빌리티 분야 혁신 스타트업 공동 육성 △스타트업 제품 조기 상용화 지원을 위한 실증 프로그램 운영 △실증 지원을 위한 협력 거버넌스 구축·운영 등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인천테크노파크에서 운영하는 인천스타트업파크는 현대모비스의 전문가를 비롯한 다양한 실증 자원과 비용을 제공하는 민간 실증 프로그램으로 스타트업들의 혁신적인 기술과 제품에 도움을 줄 계획이다.


민간 실증 프로그램 ‘트라이아웃 스마트-엑스 모빌리티(TRYOUT Smart-X Mobility)’는 4월 중 인천스타트업파크 홈페이지에서 공고될 예정이다.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