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 성동형 AIP 주거개선사업 추진


서울 성동구가 이달 30일까지 ‘성동형 AIP 주거개선사업’ 참여를 접수한다.


AIP는 에이징 인 플레이스(Aging in Place)의 약칭으로 지역사회에서 가능한 한 오래 건강한 노후를 보낸다는 개념이다. 2007년 세계보건기구(WHO)가 채택한 고령친화도시의 대표적인 지침이다.


성동구는 장기요양등급 여부 및 주택 소유 여부와 상관없이 노인 주택을 개조하고 안전용품을 지원한다. 연 최대 600가구를 대상으로 전국 최대 규모인 총 7억 5000만 원을 지원한다.


낙상방지 안전용품은 안전 손잡이 등 50만 원 상당 규모로 구성된다. 낙상방지 집수리는 시공 항목을 정해 500만 원 범위 내에서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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