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금천구청 제공
서울 금천구(구청장 유성훈)이 학교 밖 청소년 12명을 대상으로 제주도에서 2박3일간 힐링캠프를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캠프는 ‘꿈드림’에서 입시, 취업 준비 등으로 지친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휴식과 제주도만의 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했다.
청소년들은 23일부터 25일까지 제주도의 바다, 오름, 해안 등을 감상하며 체험 활동, 레크리에이션, 팀별 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금천구청 아동청소년과 또는 금천구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에서 유선상으로 안내받을 수 있다.
한편 ‘꿈드림’은 교육 지원뿐만 아니라 상담 지원, 취업 및 자립 지원, 건강 검진, 급식 지원 등으로 학교 밖 청소년의 성장을 돕고 있다. 9세부터 24세까지의 학교 밖 청소년이라면 누구든지 이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