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죄도시4' 스틸 /사진=에이비오엔터테인먼트
영화 '범죄도시4'가 사전 예매량 23만 장의 기록을 세웠다.
18일 오전 9시 30분 기준 영화진흥위원회 영화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범죄도시4'(감독 허명행)의 사전 예매량이 23만 37장을 기록하며 압도적인 예매율 1위를 달성했다. '범죄도시4'는 형사 마석도(마동석)가 대규모 온라인 불법 도박 조직을 움직이는 특수부대 용병 출신의 빌런 백창기(김무열)와 IT 업계 천재 CEO 장동철(이동휘)에 맞서 다시 돌아온 장이수(박지환), 광수대, 사이버팀과 함께 힘을 합치는 이야기가 담긴 작품이다.
이번 기록은 전편인 '범죄도시2'와 비교했을 때도 이례적이다. 동시기인 개봉 6일 전 오전 9시 30분 기준, '범죄도시2'의 예매율은 21.1%, 예매량 6만 4476장을 기록했다. 이로써 '범죄도시4'는 '범죄도시' 시리즈에서 전편을 뛰어넘는 기록을 세운 것이다. '범죄도시4'는 오는 24일 개봉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