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 ‘S밸리 제2회 스타트업 스케일업' 참가기업 모집



서울 관악구는 다음 달 9일 유망한 벤처창업 기업에 사업화 자금과 투자 유치 기회를 제공하는 ‘관악S밸리 제2회 스타트업 스케일 업 X 데모데이’를 개최한다.


참가 대상은 정보통신(IT), 바이오, 헬스케어 등 첨단 기술 분야 7년 이내 벤처창업기업이다. 예선인 1차 서류 심사와 2차 발표 심사를 거쳐 최종 8개 기업이 본선 무대에 오른다. 예선 심사를 통과한 본선 8개 기업에는 특전으로 구청장 상장을 준다. 이 중 우수기업으로 선정된 5개 기업에는 △시제품 제작비 △시장 개척·홍보비 △각종 인증 취득 등을 위한 사업화 자금(기업당 최대 5000만원)이 차등 지급된다. 박준희 구청장은 “우수 벤처기업이 관악S밸리에서 유니콘 기업으로 탄생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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