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가치는 UP 가격은 DOWN 합리적 분양가 내세운 ‘영종 진아 레히’

인천 영종도, 다양한 개발호재로 인구수 지속 증가세…12만명 돌파 코앞
‘영종 진아 레히’, 합리적 분양가로 수요자 눈길 사로잡아

'영종 진아 레히' 투시도

인천 영종도의 인구 유입이 가속화되면서 도시 경쟁력이 높아지고 있다. 인천 경제자유구역으로 영종국제도시, 송도국제도시, 청라국제도시의 삼각벨트가 형성되어, 최근 영종의 인구수가 청라국제도시의 인구수를 넘어서며 미래가치 또한 높게 평가되고 있다.


통계청에 따르면 2024년 2월 기준, 영종도의 인구 수는 11만8,602명으로 12만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다. 이는 청라국제도시의 인구 수인 11만3,617명을 넘어선 수치다. 인구 증가는 그 지역의 미래가치를 유추할 수 있게 된다. 지역 내 교통망이 개선되고, 일자리와 각종 생활 인프라가 형성되면서 집을 필요로 하는 수요도 많아지기 때문이다. 수요가 늘어남에 따라 지역 개발이 이뤄지고 기존 계획됐던 개발사업들도 탄력이 붙으면서 미래가치가 높아지는 이유로 평가된다.

영종도는 현재 ‘인스파이어 프로젝트’와 세계한상드림아일랜드, 스마트 레이싱파크 조성, 인천 KTX 개발 등 굵직한 호재를 앞두고 있다. 특히 인스파이어의 경우 1만5,000석 규모의 국내 최초 공연 전문 ‘아레나’, 국내 최대 규모 호텔 볼룸, 유리돔 형태의 실내 워터파크, 약 150m 길이의 디지털 엔터테인먼트 거리 ‘오로라’ 등이 들어서 인천의 핫플레이스로 각광받고 있다.

부동산 관계자에 따르면 “영종도의 경우 현재보다는 중장기적으로 미래 개발계획 등을 보고 신중하게 접근하는 투자자 및 실수요자가 많다”면서 “정부에서도 영종도를 관광, 레저의 중심지로 점 찍은 만큼 앞으로의 미래가치가 높게 평가되고 있다”고 분위기를 전했다.

■ 진아건설, ‘영종 진아 레히’ 오는 19일(금) 견본주택 개관… 4억대 내집마련 가능

이 가운데 인천 영종도 중심 입지에 새 아파트가 분양에 나서 눈길을 끈다. 창립 30주년을 맞는 진아건설은 오는 19일(금) 인천광역시 중구 운남동 일원에 짓는 ‘영종 진아 레히’의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 공급에 나선다. 단지는 지하 1층~지상 최고 24층, 7개동, 총 547세대 규모로 전 세대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가장 높은 전용면적 84㎡ A·B·C형으로 공급된다.

단지는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되어 4억원대의 착한 분양가와 가격 부담을 덜어주는 다양한 분양조건으로 관심을 높이고 있다. 1차 계약금 정액제(500만 원)및 중도금대출(3.8%고정금리) 이자후불제로 초기 자금 부담을 최소화하였고 입주 전 전매도 가능하다는 장점도 있어 수요자들의 관심이 기대된다.

또, 단지 도보 거리에 영종중학교가 위치해 있으며, 인근에 명문학교로 손꼽히는 인천국제고, 인천과학고 등의 특목고도 인접해 있어 우수한 교육 여건을 갖추고 있다. 그 외에도 씨사이드파크도 가까운 거리에 위치해 있고, 단지를 둘러싼 백운산 둘레길과 대형 근린공원도 있어 건강한 주거생활을 누릴 수 있으며 서해바다와 인접해 일부세대는 오션뷰가 가능하다.

‘영종 진아 레히’는 영종도 개발호재의 수혜를 고스란히 받을 전망이다. 영종국제신도시 내에서도 핵심 입지에 조성되는 만큼, 뛰어난 정주여건을 자랑한다. 단지는 영종행정타운(예정), 중심상업지구(예정), 복합공공시설(예정) 등이 도보권에 위치해 편리한 주거생활을 기대하고 있다. 중산과 운서 중심 생활권을 모두 공유할 수 있어 인프라도 풍부하다는 장점이 있다.

GTX-D·E 노선(예정) 개발호재 역시 주목할 만하다. 특히 GTX-D 노선(예정)의 Y자 노선은 민선 8기 핵심 공약사업으로, 당초 제4차 국가철도망계획에는 서부권광역급행철도(장기~부천종합운동장, 21.1㎞)만 반영되었지만, 이번에 인천국제공항까지 연결되는 Y자 노선이 확정됨에 따라, 이에 ‘영종 진아 레히’도 직접적인 수혜단지로 손꼽힌다.

교통 접근성도 좋다. 먼저 제3연륙교가 내년 개통을 앞둔 가운데, 개통이 완료되면 청라국제도시까지 15분이면 닿을 수 있다. 또 인천대교를 통해 송도국제도시로 빠르게 이동 가능하며, 인천공항, 제2경인고속도로, 제2공항철도(개발 예정)등 이용도 가능하다.

입주민들을 고려한 특화설계 역시 눈길을 끈다. ‘영종 진아 레히’는 주거 편의성을 고려한 5Bay 평면 및 남향 위주 설계로 쾌적한 주거공간을 제공한다. 여기에 어린이집, 유아놀이터, 맘스스테이션은 물론 골프연습장, 피트니스룸, GX룸, 스터디카페 등 다양한 커뮤니티 공간이 제공될 전망이다.

한편 ‘영종 진아 레히’의 견본주택은 인천시 중구 운서동 일원에 위치해 있으며 4월 19일 개관한다.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