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르카, 일본 진출 본격화…엣코스메 오프라인 100개 매장 입점

올 2월 엣코스메 온라인몰 입점
이달 초 오프라인으로 판로 확대
론칭 8개월 만에 해외 시장 진출

나르카 일본 팝업 스토어 모습. 사진 제공=나르카

언커먼홈의 헤어 케어 브랜드 나르카가 일본 최대 뷰티 스토어 엣코스메 오프라인 매장 100곳에 입점했다고 19일 밝혔다.


론칭 8개월 만에 일본 시장에 진출한 나르카는 올 2월 엣코스메 온라인몰을 시작으로 이달 초 엣코스메 오프라인 매장으로 판매처를 확대했다. 이에 나르카의 최근 일일 기준 일본 매출 증가률은 2월 초 대비 약 40배 이상으로 월 기준으로는 지난 달보다 대비 이달에 2배 이상 늘어나며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나르카 메인 제품인 ‘하입 핏 헤어 마스카라’는 헤어 케어에 마스카라를 적용한 새로운 뷰티 상품으로 최근 확산된 헤어 스타일링 트렌드에 힘입어 새로운 카테고리를 개척했다는 평을 받는다. 국내에서도 론칭 후 더블유컨셉 뷰티 카테고리에서 30주 연속 1위를 차지하는 등 빠르게 인지도를 높이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일본 뿐만 아니라 미국, 동남아 등 다양한 국가에서 나르카 제품에 대한 관심이 지속되고 있다”며 “새로운 감각과 제품력으로 글로벌 헤어·바디 케어 브랜드로 도약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