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호 섬주민편의시설 리모델링사업으로 추진한 강화도 주문보건지소 준공식 기념사진. 사진제공=인천도시공사
인천도시공사(iH)가 섬주민편의시설 리모델링사업 3호로 선정한 강화군 주문보건지소의 준공식을 열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준공식에는 주민대표, 서도면장, 강화군보건소,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 인천사회복지협의회, iH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iH 섬주민편의시설 리모델링사업은 노령화, 인프라 부족 등으로 불편을 겪는 도서지역 주민의 정주여건을 개선하고자 추진됐다. 이 사업은 섬주민들에게 한층 더 가까이 다가가고자 하는 iH의 의지를 담아 ‘도닥도닥’으로도 불린다.
iH는 이번 리모델링사업으로 주문보건지소 내에 △휴게실 난방매트 설치 △방풍실 자동문 교체 △외벽 유리 파사드 재조성 △옥상 보수 △휴게실 내 온열치료기 설치 등으로 주민의견을 반영해 만족도를 높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