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청약시장 살아나나…범어 아이파크에 이어 분양 앞둔 ‘두산위브더제니스 센트럴시티’ 관심 집중


최근 실시한 신규아파트 청약에 오랜만에 많은 수요자들이 몰리면서 침체되어 있던 대구 청약시장이 반등의 신호탄을 쏘아올린 것 아니냐는 전망이 조심스레 나오고 있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4월 11일 ‘범어 아이파크’ 1순위 청약 82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해당지역과 기타지역에서 총 1,256명이 청약을 접수하며 평균 15.3대 1, 최고 32.9대 1(전용면적 84㎡A)의 청약 경쟁률을 보였다.

이는 2021년 12월 14.5대 1의 평균 경쟁률을 기록한 ‘더 센트럴 화성파크드림’ 이후 2년 4개월만의 쾌거로 향후 이어질 대구지역의 신규분양에도 청신호가 켜지고 있다. 특히 5월 분양을 앞두고 있는 ‘두산위브더제니스 센트럴시티’에 부동산 관계자들과 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두산위브더제니스 센트럴시티’는 많은 대구시민들이 기다려왔던 학정역지구에 1,098세대 대단지로 조성되는데 오픈 전부터 ‘두산위브더제니스’ 브랜드로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

수성구 범어동에 위치한 '두산위브더제니스'는 대구 최고가 아파트로 이미 대구시민들에게 익숙한 브랜드이자 랜드마크로 인식되고 있는 바, 이번에 공급되는 '두산위브더제니스 센트럴시티' 역시 대구의 또 하나의 제니스이자 대구 북구 칠곡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가 되고 있다.

‘두산위브더제니스 센트럴시티’가 들어서는 학정역지구는 바로 인근의 칠곡 경북대병원을 포함한 경북대 의과대학, 약 4000여 세대 아파트 단지 등으로 개발되는 학정지구단위계획 개발 예정과 맞물려 그동안 많은 관심을 받아온 자리다.

최근에는 대구경북신공항 이전시 최대수혜지이자 대구50사단 이전 계획 등의 대규모 비전까지 집중된 내일의 새로운 중심으로 더욱 각광을 받고 있다.

도시철도 3호선 학정역 역세권으로 경대병원역까지 누릴 수 있으며 안심~서변~읍내~달서를 잇는 대구4차순환도로 완전 개통으로 동구 혁신도시에서 달서구 성서 등 대구 주요 거점으로의 접근성은 물론 칠곡중앙대로, 읍내IC 등 더 빠르고 편리한 광역교통도 누릴 수 있다.

인근에 칠곡경북대학교병원과 홈플러스, 메가박스, 롯데시네마, 강북경찰서 등 칠곡3지구의 풍부한 생활인프라를 편리하게 누릴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단지 옆 팔거천 수변공원과 단지북측 근린공원 계획, 풍부한 자연녹지 등으로 쾌적한 에코힐링라이프도 선사할 전망이다.

전세대 전용84~191㎡ 중대형 평면으로 품격을 높였으며 피트니스, 골프연습장, 북카페, 독서실, 어린이집, 경로당 등 단지내 시설에 차 한잔의 여유를 즐길 수 있는 티하우스는 물론 칠곡지역 최초로 온탕, 냉탕 시설을 갖춘 사우나 및 방문한 손님에게 품격있는 휴식을 제공하는 게스트하우스 등 특별한 커뮤니티시설을 더해 차별화된 생활을 누릴 수 있다.

지상에 차가 없는 단지로 낮은 건폐율과 풍부한 조경, 스쿨버스존, 산책로가 어우러진 공원형 단지로 조성될 계획이다.

분양관계자는 “범어 아이파크의 청약결과는 얼어붙었던 대구지역 청약시장의 반등 가능성을 엿볼 수 있는 유의미한 수치다.”라며 “범어에서 이미 검증된 두산위브더제니스 브랜드인 만큼 흥행을 이어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두산위브더제니스 센트럴시티는 전용 84, 115, 143, 191㎡ 중대형 평면, 총 1,098세대 대단지로 견본주택은 대구광역시 북구 태전동 에 5월 중 오픈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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