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기술(IT) 및 금융 계열사를 보유한 헥토그룹이 가정의 달을 맞아 취약계층 아동들을 위한 고객 초청 걷기행사 ‘걷는만큼 기부하는 원데이 뚜벅챌린지’를 개최한다. 헥토그룹은 원데이 뚜벅챌린지 참가자 이름으로 1000만 원을 강남구 취약계층 아동 지원센터인 '드림스타트'에 기부할 예정이다.
원데이 뚜벅챌린지는 다음달 11일 오전 9시 서울 올림픽공원 가족놀이동산에서 진행된다. 헥토그룹 임직원을 비롯해 드림스타트에서 후원하는 아동과 가족, 헥토그룹 플랫폼 이용자 등 400여명이 올림픽공원 일대를 걸으며 ‘발로소득’ 앱을 통한 미션을 수행하게 된다.
챌린지 참여를 원하는 일반 고객은 30일까지 현재 이용 중인 헥토그룹의 플랫폼 내 이벤트 배너를 클릭해 신청할 수 있다. 참여가 확정된 고객에게는 5월 3일 행사와 관련한 개별 문자메시지가 발송된다. 헥토그룹은 앱테크 플랫폼 '발로소득', 카드 혜택 플랫폼 '더쎈카드', 생활 금융 플랫폼 '010PAY', 개인화 영양제 코칭 서비스 '또박케어', 운전자 중심의 모빌리티 서비스 '휘슬' 등 IT기술을 기반 다양한 플랫폼을 운영하고 있다.
헥토그룹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헥토그룹 고유의 기업문화인 ‘걷기’를 고객과 함께하는 취지로 확대해 기업과 고객이 건강하게 소통하는 동시에 나눔의 가치를 공유하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고객과 함께 지역사회에 온정을 나눌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으로 ESG경영을 실천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헥토그룹은 코스닥 상장사인 IT 서비스 기업 헥토이노베이션(214180)과 종합결제대행 기업 헥토파이낸셜(234340)을 자회사로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