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플정위, 덴마크 디지털정부 장관 만나 韓 AI 활용 전략 등 공유

디지털정부 성공사례 교류

왼쪽부터 마리 비애래 덴마크 디지털정부 및 양성평등부 장관과 고진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 위원장이 면담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제공=디플정위

고진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디플정위) 위원장이 마리 비애래 덴마크 디지털정부 및 양성평등부 장관과 만나 디지털플랫폼정부의 정책 방향과 공공부문의 인공지능(AI) 데이터 활용 추진 전략 등을 공유하고 논의했다.


24일 디플정위에 따르면 이번 면담은 양국 간의 다양한 성공사례를 교류하고자 덴마크 쪽에서 먼저 고위급 면담을 제안함에 따라 이루어졌다. 이 자리에는 디플정위 차인혁 디지털 트윈 태스크포스(TF) 팀장, 배순민 초거대 공공 AI TF 위원, 스벤 올링 주한 덴마크 대사 등이 함께 했다.


고진 위원장과 마리 비애래 장관은 디지털 정책 추진 시 민관협력 방안, AI와 빅데이터를 활용한 공공 부분의 성공 사례 등 양국의 추진 현황들을 공유하고 발전 방안에 대한 논의를 이어갔다.


고진 위원장은 “대한민국의 디지털플랫폼정부를 소개하고 공공부문의 인공지능 활용 사례를 공유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새로운 인공지능 시대를 대비하는 정부의 새로운 역할을 위해 한국과 덴마크 양국의 협력이 지속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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