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생건, 피부 안티 에이징 강화한 더후 4세대 에센스 출시

10년 간 노력 끝에 결실 맺어
NAD+ 성분 넣어 기능성 추가
24시간 피부 장벽 개선 효과도

비첩 자생 에센스 4세대. /사진제공=LG생활건강

LG생활건강(051900)은 럭셔리 코스메틱 더후가 ‘비첩 자생 에센스’ 4세대를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 에센스는 피부 노화 완화 성분인 디뉴클레오티드(NAD+)를 넣어 기능성을 추가했다.


비첩 자생 에센스는 노화 관리에 탁월하다는 평가를 받으며 2009년 출시 이후 980만 병 이상 판매됐다. 이번 4세대 에센스는 3년 만에 리뉴얼된 상품으로 NAD+로 개발한 ‘NAD Power 24’를 넣은 고효능 안티에이징 솔루션을 제공한다.


NAD+란 노화 완화 성분으로 나이가 들수록 수치가 감소한다. 피부 투과 효율이 낮아 피부 효능 연구나 화장품 원료로 활용되기 어렵다. 하지만 LG생활건강은 10년 간 NAD+ 연구를 통해 피부 투과력과 전달력을 획기적으로 개선한 NAD Power 24를 개발해 에센스에 적용했다. NAD Power 24는 NAD+ 대비 피부 안정성은 5배, 피부 흡수율은 50% 강화됐다. 아울러 항산화 효능이 뛰어난 한방 성분 ‘윤설란’과 감초를 황금 비율로 배합해 안티에이징 효과를 높였다.


이번 4세대 에센스는 낮에는 외부 자극으로부터 피부를 방어하고, 밤에는 손상된 피부 장벽을 개선시키는 24시간 피부 장벽 개선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또 눈가 주름과 탄력, 리프팅, 피부결, 피부 투명도가 좋아지는 효과도 있다. 특허받은 제형인 포스트잇 제형도 한 단계 개선됐다. 패키지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디자인으로 변경했다. 용기는 리필이 가능하다.


더후 브랜드 관계자는 “젊음의 핵심 성분인 NAD+를 통해 밤낮으로 피부 장벽을 강화하고 손상된 피부 장벽을 개선하는 빈틈없는 ‘피부 자생 균형’을 만들어준다”며 “‘노화의 미래’를 바꾸는 차별적 고객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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