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쿠노 켄스케 야마하뮤직코리아 신임 대표. 사진 제공=야마하뮤직코리아
야마하뮤직코리아가 무쿠노 켄스케(사진)를 신임 대표로 선임했다고 25일 밝혔다.
무쿠노 켄스케 대표는 풍부한 비즈니스 노하우를 보유한 전문가다. 2006년 야마하주식회사에 입사한 이후 해외 영업, 상품 마케팅, 상품 기획 개발까지 다양한 분야에서의 경험을 쌓았다.
세계적 음악 명문인 버클리 음악대학에서 재즈 작곡을 전공했으며 뮤지션 활동을 통해 음악 시장에 대한 이해도가 깊다. 이를 바탕으로 야마하뮤직유럽 오케스트라 악기비즈니스 및 야마하 AP영업총괄부 신흥국 20개국 비즈니스를 담당하는 등 회사 성장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을 받는다.
무쿠노 켄스케 대표는 “한국의 음악과 사운드를 세계로 더 확산시키고 싶다”며 “일본과 유럽에서의 경험을 살려 국내에서도 많은 사람들이 음악을 풍부하게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