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도시브랜드. 자료제공=도봉구
서울 도봉구가 새 도시브랜드(BI) ‘같이 변화, 행복한 도봉’을 선보였다.
브랜드에는 희망의 미래로 도약하기 위한 변화를 구민과 함께 실천해 모두가 함께 잘 사는 도봉을 만들고, 생기 넘치고 행복한 구민의 삶을 실현하겠다는 의미가 담겼다. 원형 모양은 도봉의 변화와 무한한 가능성을 상징한다. 구는 오는 5월 1일 제29회 도봉구민의날 축제에서 주민들에게 새 도시브랜드의 탄생을 알릴 예정이다. 지난해 공개한 도봉구 대표 캐릭터인 ‘은봉이’·‘학봉이’, 구 소개곡인 ‘도봉에서 만나요’와 연계해 구정 홍보에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오언석 구청장은 “새 도시브랜드는 구의 정체성과 비전, 미래상을 반영하고 있다”며 “새롭게 출발하는 마음으로 매력적인 도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