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교통공사 연규양(왼쪽 세번째) 사장과 백마강레저파크 발룬파크 서정목(″두번째) 대표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대전교통공사
대전시민들이 백마강변에서 카라반캠핑과 열기구 체험 등을 즐길 수 있게 됐다.
대전교통공사는 백마강레저파크 발룬파크와 건전한 레저문화 정착과 직원 여가복지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양사는 대전 시민들이 인기 레포츠인 카라반 캠핑과 열기구 비행, 수상스포츠 등을 손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긴밀히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또한 공사 직원들에게는 이용 시설에 대해서 소정의 할인금액을 적용하기로 했다.
충남 부여군 규암면 백마강변에 위치한 백마강레저파크는 지난 24일 개장식을 갖고 최신식 카라반 오토캠핑, 모터보트, 바나나보트, 열기구 비행, ATV, 꼬마기차, 썸머수영장 등 다양한 종합 레저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백마강레저파크 발룬파크 서정목 대표는 “대전시민과 공사 임직원 여러분께 보다 안전하고 편리한 신형 카라반 오토 캠핑과 다양한 육·해·공 레포츠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대전교통공사 연규양 사장은 “이번 협약이 대전시민과 공사 직원들이 우리 지역에서 안전하고 질 좋은 레저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연결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희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