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원 '사건 조작' 돕는 팀원들…이미숙·이현욱·탕준상 시너지 예고

'설계자' 스틸 /사진=NEW

배우 이미숙, 이현욱, 탕준상이 영화 '설계자'에서 설계를 완성하는 팀원으로 활약한다.


25일 NEW는 '설계자'에서 주인공 영일 역의 강동원을 돕는 조력자로 등장하는 이미숙, 이현욱, 탕준상의 스틸을 공개했다. '설계자'는 의뢰받은 청부 살인을 완벽한 사고사로 조작하는 설계자 영일(강동원)이 예기치 못한 사건에 휘말리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설계자' 스틸 /사진=NEW

이미숙은 경험 많은 베테랑 재키 역을 맡았다. 6년 만에 스크린에 복귀한 이미숙은 특유의 아우라로 재키의 범접할 수 없는 카리스마를 완성했다. 월천 역은 전작인 드라마 '타인은 지옥이다'에서 활약한 이현욱이 맡았다. 뮤지컬 무대부터 영화까지 분야를 가리지 않고 활약하는 탕준상은 소심한 막내 신입 점만 역을 맡았다.



'설계자' 스틸 /사진=NEW

영일의 빈틈없는 설계를 실행하는 삼광보안 팀원 베테랑 재키와 위장 전문가 월천, 막내 점만은 나이도, 살아온 과거도, 이루고자 하는 목표도 각기 다른 인물들이다. 다르지만 서로에 대한 연민과 신뢰를 잃지 않으며 특별한 팀워크를 형성하는 캐릭터들의 관계는 시너지를 내며 영화에 몰입감을 더한다. '설계자'는 오는 5월 28일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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